[분당맛집/미금역맛집]일식꼬치 야키토리 쿠시토라 리뷰

작년 연말 야키토리가 너무 먹고싶었던 날 야심차게 갔던 쿠시토라

하지만 예약안하고 왔더니 대기가 너무 길어질 것같아 포기하고 돌아갔었다.

그래서 예약하고 다시 온 쿠시토라!

 

예약은 전화로만 받는다.

예약전화 : 0507-1490-9279

오픈시간 18:00

만약 예약없이 쿠시토라에 왔다면 빠른포기 추천(주말기준)

예약석을 우선적으로 배정해놓기 때문에 자리가 나오는데 많이 기다려야한다.

신분당선/분당선 미금역 하차 후 도보이동

 

串꼬치집 이라는 뜻!! 암튼 쿠시토라 도착

 

 

테이블석과 주방 앞에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다.

 

<<사케 메뉴판>>

 

<<본격 쿠시토라 메뉴판!!!>>

이 날, 두명이서 갔는데 세트A와 세트B 중 매우 고민

고민하다가 세트A를 주문했다.

 

먹고나서 다른 테이블 나온 메뉴를 보고 결정을 내렸는데

A는 사케나, 소주시켰을때 B는 맥주 시켰을 때 먹자고 결정내렸다!

*야키토리는 랜덤으로 나옵니다*라고 메뉴판 하단에 적혀있다!!

뭐가 나올지 기대하면서 기다리기~

 

왼쪽은 얼그레이 하이볼, 오른쪽은 가쿠 하이볼(일본식 하이볼을 맛보고 싶으면 가쿠하이볼 추천!)

 

 

첫번째로 나온 꼬치는 완자와 다리살!!

계란을 풀어서 찍먹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알려주신다.

 

 

두번째. 아킬레스건꼬치와 닭목살

 

 

마지막으로 가슴부위와 염통

이렇게 꼬치 6종이 다 나왔고 나베가 남았다.

 

나베도 아주 푸짐하다. 

하이볼 대신 소주가 생각나는 맛이었다.

추운 겨울 나베로 뜨뜻하게 마무리하고 나왔다.

 

야키토리는 조오오온맛까지는 아니지만 야키토리 집이 흔하지 않아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가면 세트B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