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래포구 숙소]소래포구 호텔스테이25

인천 남동구쪽으로 출장을 가게되서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하다가

소래포구 주변 구경도 할겸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

내가 직접 찾은건 아니고 먼저 출장다녀오신분의 추천으로 숙박하게 되었다.

소래포구역 주변에 모텔, 비지니스호텔이 엄청많은데 생각보다 방이 많이 없었다.

평소에도 꾸준히 소래포구 어시장오는 관광객들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

 

암튼, 호텔스테이25 소래포구역점 리뷰

위치는 아주 좋습니다.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도보5분,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도보 10분 내로 갈 수 있고 숙소근처로 음식점들이 아주 많습니다.

 

 

요런 형태의 숙소는 처음이었는데 

7층에 가면 프론트데스크가 있고 방은 7층, 8층에도 있다.

 

 

건물이 오래되보여서 내부도 오래됐을 것같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내부는 리모델링이 되어 깨끗하다.

8층 방배정을 받아 바로 올라와서 8층 로비모습

7층 데스크 옆에 작은 휴게실있는데 거기서 한강라면도 끓여 먹을 수 있다. 

일찍 일어나서 먹어야지 했는데 물론 실패. 잠이 더 소중함

 

 

이런 숙소의 특유의 그 냄새는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방에 창문이 있어서 좋았다.

 

 

침대는 두명이 누워도 넉넉한 사이즈다. 

침대 옆에 휴대폰 충전단자도 구비되어있다. 애플, 갤럭시 모두 가능~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컴퓨터 역시 있다. 문서작업 하실 분들 좋을 것같다.

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 고데기도 있고 일회용 물품 역시 구비되어있다.

 

 

침대에 누워서 보기 좋게 티비가 걸려있다. 

물론 넷플릭스도 된다!! 이때 넷플릭스로 힘쎈여자 도봉순을 마스터했었지

 

 

창문 밖으로 빼곰 내다보이는 세상, 공사가 한창이다.

 

 

화장실, 사진에 보는 것 처럼 깔끔하다.

 

 

바디워시, 샴푸, 린스 역시 잘 구비되어있어서 짐을 무겁게 챙길 필요가 없다. 

 

방이 쾌적하고, 창문과 넷플릭스가 있고, 지하에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져가도 주차걱정이 없는게 장점

식당가 골목이어서 밥먹을 때는 좋았는데 늦은밤까지 소음이 있을 수 있는 건 단점

 

소래포구역 가성비 좋은 숙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