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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리뷰]
소래포구에 왔다고 수산물만 먹을 수 없쥬
오고 가며 봤던 숙소바로 아래 있는 펍을 가봤다.
가게가 예뻐서 가보고싶었는데 소래포구에서 너무 쌩뚱 맞은 피자집이라 맛있을까 의문은 있었다.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내부모습.
이때가 가을 쯤이어서 길에도 테이블과 의자를 놓여져 있었다.
도로뷰여서 볼만한 건 없지만 그래도 기분내려고 밖에 앉았다.
<<앨리스 라운지 메뉴판>>
얼음컵에 나오는 생맥!!!
일끝나고 먹는 맥주보다 더 맛있는 건 없지
두둥!! 스파이스 치킨 피자R사이즈
오픈하고 첫손님이라 그런지 토핑을 정말 듬뿍올려주셨다!
큰 기대는 없었지만 정말 맛있게 먹고 나왔다.
소래포구에서 오래 지내시는 분들 근처 주민분들 회가 질린다면 여기와서 피맥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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