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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집은 나만 알고 싶은 고깃집 '황소고집'이다.
항상 능원1호점에 가는데 매장도 넓고 가게 앞에 바로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걱정도 없다.
주말 점심시간에 항상 사람들이 많았는데 시간을 살짝 피해서 갔더니 조용하다.
황소고집 고기메뉴!
올때마다 통갈매기살을 먹는데 둘다 조금 많이 먹는편인데 통갈매기살 한접시 + 후식으로 잔치국수 시키면
딱 알맞게 배부르다. 4인가족이 와서 먹어도 부담없는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가위랑 집게 주실때 국자(?)를 함께 주시는데 처음갔을 때는 이것의 용도는 무엇인가 했는데
고기를 자른 후 골고루 익도로 뒤집어 주는 용도였다. 집게로 하나하나씩 뒤집는것보다 훨씬 편리하다ㅋㅋㅋㅋ
불판으로 고기 입장+_+
가장 배고픈 순간이다. 마늘이랑 함께 야무지게 구워준다.
맛있게 익으면 야무지게 쌈싸서 입안으로 넣으면된다!
숯불에 구워먹어 더 맛있는 갈매기살이다
코로나 때문에 생고기는 포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집에서도 구워먹고 캠핑갈때 챙겨가면 너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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