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맛집] 금돼지식당

‘저기압이면 고기앞으로 가라’

정말 넘나 명언이지…
나는 오늘도 고기앞으로 간다!

약수역에서 내려서 조금만걸으면 곧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걸 볼수있다.
저기가 금돼지식당이구나! 늦었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금돼지식당은 다행히도? 브레이크타임이 없다.
그래서 일부러 어중간한 16시에 갔었는데
그래도 40분 가량 기다렸다.

미쉐린 선정 식당이었구나.
입구 왼쪽 벽면에 웨이팅리스트가 있다 이걸 먼저 적어야한다.  이름, 연락처, 인원을 적으면 된다.
금돼지식당은 층마다 약간의 특색이 있어 몇층에서 먹을껀지 선택할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에겐 층을 골라갈 여유따위 없지.
Any floor check!

이번에는 2층에서 먹게 됐다.
빙둘러 긴 테이블이 있고 두명씩 앉으니까 6팀 정도 수용가능한것같다. 근데 2명의 직원이서 커버를 한다.
아주 바빠보였다.

금돼지식당 메뉴판

눈꽃목살 2인분, 삼겹살 2인분이다
뉴스에서 돼지고기값이 금값이라고 본것같은데 트루인듯.

목살먼저 구워주신다+_+
직원분이 구워주시는 시스템이다.
드셔도됩니다~알려주시면 맛있게 먹으면된다.

삼겹살 올라갑니다아

고기먹고 통돼지김치찌개까지 야무지게 시켜먹었다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