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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알고 싶은 카페였었던 수수카페
2년만의 재방문이였는데 이게 웬걸…
그동안 양평대표카페로 자리잡아버려서 엄청 큰건물이 생겨벼렸다. 와우woW
수수카페는 규모만큼 테이블도 많고 주차장도 크다.
주차장도 아주 넓은데 지난주에 갔더니 주차장이 꽉차서 주차할 곳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나왔다.
날씨좋은 주말에 가면 아마 항상 주차전쟁이 아닐까 싶다
사실 이 사진은 지난 겨울에 찍은사진이기 때문에 나무가 휑~합니다.
넘나 커져버린 수수카페...
커피두 있구요~ 디저트도 있습니다~
뭘찍고 싶었던 걸까...알수없는 구도:( 레몬이 올라간 디저트가 많이 있었나보다
조각케익까지 다양한 종류가 많고 맥주도 판다+_+
경치 좋은 곳에 왔으면 요정도 커피가격은 기본...이제 놀랍지도 않다:(
카운터쪽에도 2인용테이블이 많이 있다. 커플들 많이 가보세요~
벽돌건물에서 계산을 하고 나오면 단층 집이 있는데 여기도 앉을 공간이 넉넉하다
6인 테이블도 있어서 가족끼리 가도 걱정없을 듯하다
막힘없이 보이는 시원한 북한강뷰
겨울밤에도 물멍때리기 좋은뷰였는데 날씨좋은 요즘에는 낮이든 밤이든 더 예쁘겠쥬?
보시다시피 테이블은 많지만 주말에 가면 내자리는 없겠쥬?
카페를 돌아보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다시 가서 여유있게 딸기라떼 먹고싶다:(
사계절 언제가든 예쁠것같은 수수카페
두물머리 근처 구경가시면 다들 한번씩 가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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