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카페/강남역 디저트]컨셉확실한 트리오드 카페 후기

강남역 11번출구(12번출구) 먹자골목 근처 특이하게 디저트케이크를 주문하는 카페를 발견했다!

디저트 덕후가 빠질수가 없지!

망고플레이트에서 별점도 꽤나 괜찮은 편이다(3.9점!)

 

카페이름은 트리오드

입구부터 트리오드만의 고유한 분위기가 느껴져 어떤 카페일까 기대가 된다

카운터 앞에 놓여있는 저울!

케이크를 주문하면 왜 저울이 놓여있는지 알게된다!

 

<<트리오드 메뉴>>

커피도 있지만 커피 칵테일도 있다! 

진짜 칵테일처럼 샥샥흔드는 퍼포먼스까지! 재밌는 카페가 틀림없다

사실 겨울페어링 메뉴를 보고 트리오드를 가보고 싶었다.

피스타치오와 딸기 조합의 타르트라니 맛없을 수가 없다. 후기로는 비싸지만 정말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케익그람!

**케이크 주문하는 방법**

1. 네가지맛(딸기, 티라미수, 레몬치즈, 초코)중 원하는 것을 선택한다.

2. 몇그램(gram)을 주문할지 말한다. 메뉴판에 표시된 가격은 단위그램인 100g당 케이크의 가격이다.

3. 포장일 경우 미리 말하기!

4. 잠시 기다렸다 케이크위의 장식이 끝나고 진동벨이 울리면 찾아간다.

카페에서 보는 낯선 풍경이다.

정육점도 아니고 케이크를 무게를 측정하다니~

이런카페 처음이야. 정말 카페컨셉 확실하다.

항상 강남역에서 약속이 있을 때는 카페가 만석이라 카페가기 어려웠는데 좌석도 많이 있다.

분리된 느낌의 테라스자리도 있다.

주문과정이 조금 길다보니 줄이 금방금방 줄지는 않는다.

나는 이날 포장을 했다.

딸기케이크 150g을 주문했다.

정성스럽게 꾸며진 케이크.

의외로 달지않아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