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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다녀왔던
6호선 월곡역에 위치한 “비너발트”의 늦은후기.
월곡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가게가 보인다
특별한날에 특별한 음식 먹고싶은데
어느정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핫플이라고 찾아가도 새로운 맛은 없었다:(
불금에 찾아가기 딱좋은집!!!
벗뜨, 오랜만에 정말 새로운 메뉴!
‘독일식 족발’이라고 불리는 슈바인학센!!!
가기 전부터 엄청 기대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음에 또가곺이다🤗
요건 모르고 왔었는데
소시지의 고장 독일에서 금메달을 받으신 쉐프님이라니!
기대를 안할수가없다+_+
생맥주로는 처음먹어보는 파울라너!
요즘 곰표캔맥주에 빠져있긴하지만
전부터 좋아했던 파울라너!
식당 내부에 자리가 많지는 않다:(
가기전에 자리없을까봐 걱정 많이했다ㅜㅜ
이상 비너발트 메뉴!
학세 모둠플래터 B를 주문했다
소시지만 나왔을 뿐인데 다먹을수있을까 걱정이 됐다
(늘 그렇듯 또 다먹음…)
테이블 자리가 없어서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테이블이 좁을정도로 음식이 나왔다
세상 행복😆
그리고 마침내 하이라이트 슈바인학센 등장!
처음나올때 고기에 불쇼도 사장님이 직접해주신다
보는 재미도있고 겉바속촉 그자체이다!!
메뉴판만보고 가격이 조금 비싼데?!라고 생각했는데
음식 나오는거보니까 전혀~
맛도 있고,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더 맛있게먹고 시간을 보내고 갔다!
월곡역 근처 갈일있으면 꼭 가야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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