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디저트맛집]카페 백금당 (수플레케이크맛집)

한때 유행하던 수플레 케이크가 다시 먹고싶어졌다.
안산에 맛있는 카페가 있을까 했는데
먹으라는 뜻인가 한대앞역에서 걸어갈만한곳에 카페 백금당이 있었다.

비슷한 모양의 상가가 늘어섰는데 하얀 백금당 외관이 눈에 확들어온다

들어가기전부터 이미 분위기있는 백금당

디저트 메뉴

커피메뉴

논커피,티메뉴

약간 경성시대를 표방한것일까?
하얀벽에 나무가구가 잘어울린다.

카페가면 항상 창가에 앉고 싶은데
백금당은 대부분의 좌석이 창가에 있다
독립적인 공간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다

귀여운 다락방 느낌의 테이블

카운터

이런카페는 처음이야!
대부분 일회용 물티슈를 주는데 여기는 일식집에서 줄법한 빨간색 물수건이 나왔다

크렘브륄레라떼
뭔가 독특해서 시켜봤다.
고체결정의 설탕을 통통 깨먹는 재미가 있다.
설탕결정을 깨면 라떼가 모습을 나타낸다

그리고 백금당에 온 이유!
백금당 케이크가 나왔다 꺄오오오오

정말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그동안 먹었던 수플레는 주먹만했는데 여기는 손바닥만하다.

포슬포슬 반가르기~
과일도 푸짐하게 사이드에 나온다

한대앞역과 중앙역 사이에 있어서 뭔가 애매하지만 저녁먹고 산책겸 걸어와서 디저트로 배채우면 좋을듯!
맛있게 잘먹었다~
오늘도 내돈내산 카페투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