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맛집]자하손만두. 만두국이 미쉐린? 솔직리뷰

가을에 가봐야할 서울 명소 석파정과 서울시립미술관을 구경갔다가 

다녀온 자하손만두! 서울미술관에서 도보이동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실 계열사를 가고싶었는데 정말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서 빠른포기!!

도로를 두고 계열사 바로 맞은편에 있는 자하손만두!!

만두국맛집이라는 블로그 후기가 넘나 가득해서 기대하고 갔다! 

자하손만두라는 큰 간판은 따로 없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차를 가지고 가지 않았지만가게앞 주차공간은 넉넉하지 않아 발렛파킹.

미쉐린에 선정된지는 몰랐는데 가게 안에 들어가니 빨간 미쉐린 표지가 더 기대감을 높인다!!

1층,2층 모두 테이블이 있어요 

좌석은 많지만 주말에는 웨이팅 필수

2층에서 본 뷰, 뜻 밖의 뷰맛집

안내받은 자리에서 본 창밖 뷰!!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있고 조용하게 느끼기 좋았다

놀랍게도 만두국이 무려 17,000원

가격을 보고 또한번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깍두기와 김치

드디어 만두국이 나왔다!!

블로그 리뷰에서도 만두계의 평양냉면이라는 후기를 많이 봤었는데

평양냉면 2회경험자인 나에게는 

맛이없는(無) 이게 왜 인기 많지????하는 의아한 맛이었다.

노맛이라는게 아니라 무맛에 가까웠다.

안타깝게도 우리가족에게는 고개를 젓게만들었다는 후기...

하지만 사람마다 입맛이 모두 다르고 미쉐린2022에 이어 2023에 선정됐다는 걸 보니 우리가족 입맛이 이상한걸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