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호텔 라온제나 숙박후기

오랜만에 다시 대구 방문!

이번에는 어디 숙소를 잡을까하다가 범어동 도심가에 위치한 호텔라온제나로 결정했습니다! 

 

위치 : 대구 수성구 범어천로 73

대중교통 :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1번출구에서 459m (도보 5분)

 

저는 동대구역에서 버스타고 왔는데 순환2번 버스를 타니 근처까지 한방에 가더라구요!

 

 

입구에서 4성급 호텔 표시보고 조금 기대기대

 

주말에 투숙했는데 웨딩홀도 같이 있어서 그런지 1층이 사람들로 붐비고 조금 정신없더라구요!

1층 조금 안쪽으로 조금 가시면 체크인 데스크가 있습니다.

 

호텔 1층에 파스쿠치, 투썸플레이스가 있어서 커피가 생각날때 한잔하기 좋더라구요!

체크인은 15:00, 체크아웃 11:00입니다.

 

 

 

깔끔한 복도 따라서 방을 찾아봅니다.

 

 

 

따란~ 디럭스 트윈룸 입니다.

외관과는 다르게 약간의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지만 방컨디션은 좋았습니다!

 

 

욕실입니다.

칫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등 샤워하는데 필요한 어메니티들은 모두 일회용으로 갖춰져있습니다.

 

 

 

욕조도 있어서 반신욕으로 피로풀기 좋아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수건이 너무 낡아서 까글까끌 하더라구요...

이제 폐기하고 바꿔줄때가 된듯...

 

 

 

객실내 티팟과 유리컵, 커피잔, 간단한 티백이 준비되어있어요!

 

 

냉장고에는 2개의 무료생수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몇일씩 숙박할 때 침대시트 안바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여기서는 활용하고 있네요.

침대시트 교체를 희망할 때, 요 그린카드를 시트위에 올려두시면됩니다!

 

 

침대주변에 일괄소등이 없나 찾아봤는데

전화랑 연결된 테블릿에서 터치로 전등을 껐다 켰다 가능하더라구요!

 

또 한가지 아쉬운점

윗집인지 어딘지 씻을 때 물내려가는소리가 엄청 크게 돌리고 뭔지 모를 잡다한 소리가 계속들려 

어디서든 꿀잠자는 저인데도 깊은잠에 들기가 어려웠습니다ㅠㅠ

 

이 점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만족하고 지냈습니다!